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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진·배정훈 PD 1년째 만남, 따뜻한 봄날을 뜨겁게 달군 스타들의 열애설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3.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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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거세게 몰아치던 한파가 물러가며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봄바람과 함께 스타들의 핑크빛 열애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여배우와 PD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모델 출신 배우 이영진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연출가 배정훈 PD다.

이같은 소식은 15일 한 매체가 이영진이 SBS 교양국 소속의 PD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알려졌다. 이후 이영진 소속사는 "이영진이 PD와 열애 중인 것은 맞다"며 "1년 정도 됐으나 일반인이기에 밝히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예정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영진과 1년째 열애 중임이 공개된 배정훈 PD는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영진, 김도훈 허핑턴포스트코리아 공동편집장과 함께 식사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출처=배정훈 인스타그램]

이후 이영진과 열애 중인 주인공이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했던 배정훈PD라고 밝혀졌다. SBS 측은 이날 "교양국 소속 배정훈 PD와 이영진이 열애 중이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

이영진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한 후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어 영화 '아프리카', '거울 속으로', '기다리다 미쳐', '4교시 추리영역', '열여덟, 열아홉', '멜로', '로봇, 소리', '더 펜션',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 '스마일 어게인', '마스터-국수의 신' 등에 단역부터 주연까지 다양한 역할로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요즘 이영진은 배우 우도환, 조이, 문가영 등이 출연하고 있는 MBC '위대한 유혹자'에서 고경주(정하담 분)의 엄마 정나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배정훈 PD는 SBS 간판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고 현재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를 감독하고 있다.

이영진 배정훈 커플 소식에 덩달아 3월을 뜨겁게 달군 스타들의 열애 사실에 다시금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모델 출신 배우로 현재 MBC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하고 있는 이영진은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영진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38세이며 배정훈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6세로 2년 연상연하 커플이다. [사진출처=이영진 인스타그램]

지난 1일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13세 연하의 카라 출신 배우 허영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허영지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커플 연기를 펼친 배우 허정민이 축하의 글을 올려 이목을 끌기도 했다.

바로 다음날 배우 신소율이 2세 연하의 뮤지컬배우 김지철과 연인 사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양측은 열애를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에 나서는 등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배우 최태준과 박신혜도 지난 7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9일에는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배수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이 나온 지 1시간 만에 양측 소속사는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영진 배정훈 PD의 열애 소식을 비롯한 스타들의 러브스토리, 춘삼월은 실로 사랑하기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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