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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연예계 은퇴 선언?…'작은 신의 아이들' 이태임 닮은꼴 이엘라야도 덩달아 소환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3.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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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뚜렷한 이목구비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태임이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공개해 팬들에게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너무 뜸했다.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이같은 글을 올린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앞서 몇 차례 위기를 겪고 성공적으로 복귀했던 이태임이기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금치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태임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태임 나이는 1986년생으로 올해 33세이며 예원과 갈등으로 자숙한 뒤 성공적으로 복귀해 연기자로서 활약하고 이태임 집을 공개하며 각종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승승장구했다. [사진출처=이태임 인스타그램]

이태임은 앞서 2015년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도중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과 말다툼을 했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자숙기간을 거친 그는 그해 10월 드라마 '유일랍미'로 복귀하며 연기활동을 재개했다.

드라마뿐 아니라 tvN 'SNL 코리아6'에 출연하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 셀프디스를 통해 웃음으로 논란과 부딪힌 이태임은 이후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하며 연기자 이태임의 진가를 발휘했다.

과거 논란을 딛고 배우 이태임으로 나아가며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MBN '비행소녀'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매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연극 '리어왕'에 도전하는 모습도 보이며 다방면에서 활약하던 그가 돌연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삶을 살겠다고 밝혀 대중들은 갑작스런 그의 선택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이태임은 2007년 한 광고에 등장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8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를 통해 연기자로 발을 내딛었으며 2010년 출연한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글래머 몸매 소유자로 주목받았다.

2014년 6월 개봉한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배우 이민기, 박성웅과 호흡을 맞춘 이태임은 이 영화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망설이지마', '내 마음 반짝반짝', '유일랍미', '품위있는 그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태임 ‘은퇴’ 선언성 SNS 글에 덩달아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대기업 회장의 고명딸인 백아현 역으로 등장하는 이엘리야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중들은 '작은 신의 아이들'에 이태임이 출연하는 것 아니냐며 이태임 닮은꼴 이엘리야에게 주목했고 두 사람은 자매라고 해도 믿을 만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큰 눈에 웃는 모습까지 꼭 닮은 두 사람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엘리야는 2013년 tvN '빠스껫볼'로 데뷔한 후 '참 좋은 시절', '돌아온 황금복', '함부로 애틋하게', '쌈, 마이웨이'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고 오는 5월 방송예정인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 출연을 확정했다.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삶을 살겠다고 갑작스럽게 선언한 이태임으로 돌발글로 인해 팬들이 놀라움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태임이 무엇 때문에 이같은 심경을 남긴 것인지 걱정스럽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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