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성희 김동준 열애설?…해프닝으로 끝난 열애설의 주인공들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3.22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지난해 한 방송에서부터 핑크빛 기류를 보였던 배우 고성희와 아이돌 제국의아이들 출신으로 '한가인 닮은꼴'로 주목받은 배우 김동준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잘 어울리는 연상연하 커플이 또 한 쌍 탄생하는 듯 했으나 양측의 발빠른 대응으로 열애설 발표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22일 일간스포츠는 고성희 김동준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고 두 사람이 스스럼없이 강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눈에 띄어도 개의치 않았고 일부 팬들도 알고 있을 만큼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고성희 김동준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이 지난해 출연하며 묘한 분위기를 풍겼던 프로그램 '마스터키'에도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출처=고성희 인스타그램]

고성희 김동준 열애설이 제기되자 이날 김동준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고성희와 친분은 있으나 열애는 아니다"라고 부인했으며 고성희 소속사 측도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지난해 방송 후 친해진 것은 맞으나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김동준 나이는 1992년생으로 올해 27세다. 그는 2010년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뒤 각종 방송을 통해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여러 장의 앨범 활동과 영화 '회사원',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블랙'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고성희 나이는 1990년생으로 올해 29세다. 그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을 시작으로 드라마 '미스코리아', '스파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외모와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더'에서 극 중 혜나의 친모 자영 역할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고성희 김동준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난 가운데 앞서 난데없는 열애설을 겪은 스타들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OCN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성훈과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송지은이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성훈의 소속사와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라는 소문이 퍼져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또 당시 MBC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한혜진, 이시언의 열애설이 연달아 보도되며 여기에 출연 중인 성훈의 열애설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아이돌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가인 닮은꼴' 김동준과 최근 드라마 '마더'에서 인상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고성희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사진출처=김동준 인스타그램]

그러나 성훈 측은 "성훈과 송지은은 드라마를 촬영하며 친해진 동료"라고 부인했다. 송지은은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자신의 SNS를 통해 '애타는 로맨스'라는 드라마로 좋은 인연들을 만나 모두 그 인연을 잘 이어나가고 있으며 성훈도 그 중 한 사람이라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 성훈의 소속사와 계약 조율 중이라는 소문도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큰 인기를 끈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팔짱을 끼며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열애설에 휘말리자 윤성빈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됐고, 밥 한 번 먹은 친분 있는 사이다. 아는 누나,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날 SBS 측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올림픽 기간 동안 친해져서 밥 한 번 먹기로 했다. 만약 둘이 사귀었다면 공개적인 장소에서 식사를 했겠나"라고 부인했다.

김동준 고성희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난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이 이렇게 전하고 있다. “아니 땐 굴뚝에서도 연기가 난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