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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OST, 이지은과 남다른 인연 맺은 정승환 참여…'눈사람' 작사 아이유에 대한 보답?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4.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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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가수 아이유에서 배우 이지은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tvN '나의 아저씨'가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작 '또 오해영'에서 남다른 필력으로 주목받은 박해영 작가의 위로가 담긴 대사들과 이선균, 박호산, 송새벽, 이지아, 고두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연기 등이 만나 또 하나의 시간 순삭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많은 시청자들이 수, 목요일을 기다리게 만든 '나의 아저씨'는 극 중 등장하는 OST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나의 아저씨' OST Part2 '어른'은 가수 Sondia(손디아)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손디아는 극 중 이지은이 맡은 이지안의 심정을 담아낸 것처럼 주요 감정 씬에 등장해 감정선을 극대화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가수 정승환이 '나의 아저씨' OST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YTN은 지난달 29일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정승환이 녹음을 마친 곡의 제목은 '보통의 하루'이며 음원 발매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남다른 감성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정승환은 앞서 '또 오해영' OST '너였다면'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 한 번 박해영 작가의 작품에 OST를 부른 정승환에게 팬들의 더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정승환은 정규앨범 발표 전 선공개곡 '눈사람'에 아이유가 작사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정승환은 흔쾌히 자신의 요청을 받아준 아이유에게 감사함을 전한 바 있는데 아이유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OST에 참여하게 되면서 고마움을 보답한 셈이 됐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인기로 인해 덩달아 ‘나의 아저씨 재방송’, ‘나의 아저씨 패션’, ‘나의 아저씨 OST’ 등 다양한 키워드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나의 아저씨’가 앞으로 또 어떤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대중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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