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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윤아 와플기계는 PPL?…자동차부터 청소기까지 간접광고 제품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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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일요일 저녁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는 JTBC '효리네 민박2.' 겨울 제주도의 풍경과 더불어 티격태격, 알콩달콩 모습을 보여주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얼굴이 다 하는 줄 알았으나 일도, 성격도 좋은 다 가진 알바생으로 거듭난 임윤아, 단기 알바생으로 모든 열심히 하는 박보검까지 출연자들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효리네 민박'에 등장하는 PPL(제품간접광고)에도 연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첫 방송 당시 윤아가 선보인 와플 기계를 시작으로 PPL에 대한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린 것이다. 윤아 와플기계는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은 물론 순식간에 매진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와플기계는 윤아가 직접 가져온 것으로 PPL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특급알바생 박보검이 등장한 '효리네 민박2'의 PPL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JTBC '효리네 민박2']

실제로 '효리네 민박2'에 PPL은 모두 4개로 알려졌다. '효리네 민박2' PD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이 등장하다 보니 시청자분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 같다"며 "하지만 대부분 PPL이 아니다. PPL요청이 많지만 프로그램이 엉망이 될 수 있어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효리네 민박2'에 PPL은 자동차와 음료, 청소기, 매트리스가 전부다. 시즌1의 경우 자동차와 음료 등 2개였던 것에 비해 늘어났으나 최소화 전략은 변치 않았다. PPL이 많을 경우 부가 수익이 많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PPL로 인해 시청자들의 몰입에 방해되기도 한다.

예능뿐 아니라 몇몇 드라마의 경우 중간에 극의 흐름과 관계없는 지나친 PPL로 인해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런 점을 고려해 '효리네 민박'은 PPL을 최소한으로 줄인 것으로 보인다.

이전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민박집 서비스와 특급 알바생 박보검의 등장으로 더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효리네 민박2'를 향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방송에서는 또 어떤 손님들과 어떤 에피소드가 방송될 것인지 기대감 또한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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