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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 반려동물 망고에 팬들 새삼 열광 왜?

  • Editor. 이민혁 기자
  • 입력 2018.04.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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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민혁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 이시언, 기안84 무지개 회원이 배우 다니엘 헤니를 찾아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배우 이시언이 다니엘 헤니에의 초대로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장을 방문, ‘깨알’ 상황극을 선보여 다니엘 헤니로부터 할리우드 진출을 권유받으면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다니엘 헤니, 반려동물 망고와 러스코 사진출처=다니엘 헤니 페이스북 화면]

6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는 5주년 특집 3탄으로 다니엘 헤니와 무지개회원들의 LA 여행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이시언을 폭풍 감동하게 만들었다.

앞서 2016년 12월 다니엘 헤니는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해 반려견 ‘망고’와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에서 구조돼 입양된 망고는 리트리버 종으로 다니엘 헤니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스튜디오에서 전현무, 이시언, 기안84 세 얼간이마저도 화보 같은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다니엘 헤니를 보고 감탄을 연발했으며 박나래는 ‘내가 망고 할래’라는 발언을 던져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팬들이 다니엘 헤니에 열광하는 이유가 다니엘 헤니의 188cm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구조된 반려동물 망고에게 진심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고 분석하고 있다. 여성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것 자체가 여성들의 자율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데 그런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통해서 보는 남성상과는 다른 언행을 보이는 다니엘 헤니에게 끌리고 있다는 시각이다.

모델 출신 배우 다니엘 헤니 나이는 1979년 11월 28일 생으로 39세다.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일랜드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계 미국인이며 대한민국 입양아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다.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의 스핀오프작인 비욘드 보더스에 캐스팅돼 미국에서 주로 활동을 하느라 국내에서의 활동은 뜸해졌지만 간간이 광고 모델로 광고에 등장하는 중이다. 지난해 에스컬레이드 CF에 목소리 출연을 했으며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나선 바 있다.

국제 동물보호단체 HSI의 개식용 반대 캠페인에 동참해 동물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준 다니엘 헤니. 6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LA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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