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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유선호 데뷔 앨범 참여…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받은 극찬들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4.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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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남다른 진한 감성과 신들린 피아노 연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이진아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유선호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작곡가로 참여했다는 소식에 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진아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선호 군의 첫 미니앨범이 나오는데 열심히 재밌게 만들었다"며 "많이 들어주세요. 봄노래"라며 오는 11일 발매 예정인 유선호의 첫 미니 앨범 '봄, 선호'에 대해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이진아는 '너를 생각해', '봄이 오면', '푸른 별 하나', '보고싶어', '봄이오면(Inst)'등 유선호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제목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이진아는 자신의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하는 것은 물론 광고 CM 등을 만들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진아가 '프로듀스 101'시즌2 출신 유선호의 데뷔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대중들의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이진아 인스타그램]

이런 가운데 그간 이진아가 받았던 극찬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진아와 SBS 'K팝스타4'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나 소속사 식구로 인연을 맺은 유희열은 이진아에 대해 "내가 갖고 싶은 재능을 가진 친구"라며 "이진아가 되고 싶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뿐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박진영도 이진아를 향해 "음악을 관두겠다. 정말 숨고 싶다"며 "가사에 대해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도 못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피아노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도 안 들리고 조금만 세게 쳐도 몸이 움찔거린다"며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 심사를 도저히 할 수가 없다"고 극찬을 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 양현석도 "이진아 심사가 가장 어렵다"며 "음악적으로 굉장히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tvN '빨간 의자'에서 선배가수 설운도와 이진아가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꾸몄다. 이 자리에서 이진아는 설운도의 대표곡 '쌈바의 여인', '누이', '사랑의 트위스트' 등을 재해석해 선보였다. 설운도는 무대 후 "아주 특색 있게 편곡했다"며 "음악 신동이다. 현 시대에 가장 적합한 음악가"라고 극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소속사 동료 샘 김도 이진아를 좋은 자극을 주는 경쟁자라며 손에 꼽을 정도로 음악적 역량이 뛰어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유선호의 앨범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진아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들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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