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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둘째 임신, 최근 둘째를 얻은 유명인 부부들은?

  • Editor. 이민혁 기자
  • 입력 2018.04.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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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민혁 기자] 옛날에는 가내 출산 소식을 금줄로 나타냈다. 아이가 출산하면 남녀에 따라 고추, 솔잎, 숯 등을 구분해 매달기도 했다. 남자 아이의 경우 붉은 고추가 매달렸다. 하지만 이제 시대가 변했다. 남녀의 구분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며 대중 스타들은 임식 소식을 SNS를 통해 재빨리 전달하고 있다.

방송인 김나영도 그랬다. 김나영 둘째 아들 임신 소식은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해졌다. 김나영은 1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웰컴, 최신우 동생 #여름아기"라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인이 김나영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출처=김나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나영은 바닷가 해변에서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글라스를 쓴 짧은 머리 김나영은 볼록한 배를 내밀며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 짓고 있다.

사진 속 김나영은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김나영은 2015년 4월 27일 제주에서 일반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2016년 첫 아들 최신우군을 출산했다.

김나영 둘째 임신 소식에 최근 둘째를 얻은 유명인 부부들이 함께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우선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10일 둘째를 얻어 1남 1녀의 단란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날 “박수진이 새벽 둘째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로 만나 부부가 된 배용준과 박수진은 2015년 7월 화촉을 밝혔다. 결혼 1년여 만에 첫아들을 얻은 뒤 3년 만에 딸아이를 얻어 슬하에 1남 1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최근 둘째를 얻은 부부는 또 있다. 박지성-김민지 부부가 둘째로 아들을 얻었다. 20일 축구전문 매체 풋볼리스트에 따르면 박지성 아내 김민지가 올해 2월 초 둘째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2015년 첫째 딸 박연우를 얻은 지 2년 만에 아들을 얻은 셈이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2014년 결혼식을 올린 뒤 1년만인 2015년 장녀 박연우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둘째 득남으로 인해 1남1녀를 이뤘다.

요즘 대한민국이 저 출산 문제로 심각한 가운데 대중스타들의 둘째 소식은 팬들에게도 기쁨으로 다가온다. 많은 네티즌들이 태어난 아이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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