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박상욱 기자]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돌직구’ 특보 강유미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녀가 성형한 배경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블랙하우스 강유미는 지난 2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개그우먼으로서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 '내가 많이 행복한가?'라는 자문 끝에 유학과 성형을 결심했다”며 “성형 이후 아직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녀 개그우먼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다시 양악수술을 할 생각은 없다"며 "이미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강유미는 “요즘 여자로서 행복하다. 웨딩 화보에 남성지 화보까지 찍을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다”고 덧붙였다.
블랙하우스 강유미는 최근에는 자신의 성형을 소재로 개그도 선보이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2월 방송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강유미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강유미 이름을 듣고 “잘 안다. 얼굴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자 자신의 얼굴을 가리키며 “많이 달라졌죠”라고 대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