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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카불면 레시피 공개…궁셰프가 선보인 궁셔리 요리들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4.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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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방송 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온라인에서 후기나 궁금증 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상민 카불면' 레시피에 다시금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8000원에 카레를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하며 "일반 카레가루, 소고기, 불고기 양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공개한 '이상민 카불면' 레시피에 스튜디오에 있던 모벤져스는 "하기 쉽다", "저거는 해보고 싶다", "경제적인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상민 요리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카불면 레시피 공개에 많은 이들이 방송 후에도 여전히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은 그동안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그때마다 큰 화제를 모은 이상민은 '궁셔리', '궁셰프'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월 방송에서 이상민의 집에 25년 지기인 탁재훈과 정준하가 놀러왔고 이들을 위해 이상민은 요리에 나섰다. 그는 한방 갈비찜과 참치머리 회를 준비했다. 탁재훈과 정준하는 맛이 없으면 먹지 않겠다고 말했으나 이상민이 회를 뜨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음식을 맛본 두 사람은 맛있다고 인정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해 12월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이상민은 처음으로 독립한 딘딘을 위해 집에서 준비해간 냉동만두, 채소, 인스턴트 면 등의 재료로 '궁셔리 만두소 짜장면'을 완성했다. 딘딘은 이상민에게 "이사 도와준 형이 대접받아야 하는데"라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감추지 못하며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이 외에도 지난해 9월에 이상민은 정준영 몸보신을 위해 돼지 뒷다리와 돼지 등뼈 등 식재료를 준비해 어머니들을 감탄케 만들었다. 그냥 시켜먹자고 투덜대던 정준영은 이상민의 요리를 맛본 뒤 "맛있다"며 감탄해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보다 앞서 '궁셰프' 이상민은 오징어 입과 은행을 함께 볶은 간식, 한우라면, 홍어요리 풀코스, 기왓장에 토치로 구운 붕장어 등 다양한 요리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감탄을 자아냈다.

그간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양한 메뉴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이상민이 이번에는 '이상민 카불면'으로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음에도 또 어떤 궁셔리 요리를 선보일지 대중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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