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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국환-리라' 피는 못 속여? 전영록母백설희-女전보람&고복수-은실도 가수 집안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4.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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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역시 피는 못 속인다?' 유명 트로트 가수 명국환의 손녀 리라가 한 방송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이 이목을 집중했다. 이처럼 세대를 넘어 가수의 피를 이어온 집안은 연예계 에서 종종 보인다.

'샌프란시스코'와 '봄날은 간다'을 부른 원로가수 故 백설희 씨는 '불티'로 1970-8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 전영록의 어머니다. 

전영록도 자신을 가수로 키워낸 어머니처럼 두 딸을 모두 가수로 데뷔시키며 3대째 연예계에서 끼를 발산하고 있다.

 

유명 트로트 가수 명국환의 손녀 리라가 한 방송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이 이목을 집중했다. [사진 =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처]

 

어머니인 배우 이미영과 전영록의 피를 물려받은 전보람은 2009년에 그룹 티아라(T-ara)의 멤버로 이름을 알렸다. 2012년에 그룹 디유닛(D-UNIT)의 멤버, R.A.M으로 데뷔한 전우람도 연예계에서 활동 중이다.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시절 '타양살이', '짝사랑', '이원애곡' 등을 통해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줬던 국민가수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부부 가수  고복수-황금심. 이들의 손녀들도 가수로 자랐다.

친자매가 같은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칠학년일반 멤버 은실과 유화는 조부모를 통해 걸쳐 내려온 특유의 끼와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오빠 바이러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칠학년일반에는 은실과 유화 이외에도 백세희, 강민주, 신이랑, 권소정, 한빛나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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