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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정승우와 11년 만에 파경…방송서는 남편 향한 애정 숨기지 못했는데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4.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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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이름처럼 빛나는 연기력으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왕빛나가 결혼 11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인해 파경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왕빛나 정승우는 3년 열애 끝에 2007년 결혼한 뒤 2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3년 전에는 둘째 아들도 얻었다.

배우 왕빛나가 남편 정승우와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하며 왕빛나를 향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출처=왕빛나 인스타그램]

왕빛나 정승우 파경 소식에 과거 그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던 방송 내용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왕빛나는 함께 출연한 배우 권오중이 배우 정상훈부터 샤룩 칸, 피케 등 닮은 꼴을 말하자 "저희 남편하고도 닮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희 남편이 아이를 유치원 차에 태우는데 한 아이가 '칭따오다'라고 했다고 한다. 그쪽으로 닮은 것 같다"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왕빛나는 한 인터뷰에서 드라마 속 악역을 연기한 후 일시적인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전하며 "맨날 집에서도 울고 그랬는데 남편이 많은 힘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잘하고 있다'고 항상 칭찬해주고 내 편을 들어줬다"며 "'그러게 잘 좀하지 그랬어'라는 말은 한 번도 한 적 없고 '네가 제일 잘하고 그 사람들이 다 나빠' 막 이런 거 있잖나. 내 편만 들어주는 거. 그래서 극복했다"고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각종 방송에 출연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왕빛나의 갑작스런 이별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을 전하며 왕빛나를 향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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