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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현역으로 군대간다, 빅뱅부터 정용화까지… 2018년 군대 간 스타는?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4.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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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 역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고경표가 군입대 소식을 알렸다. 고경표는 오는 5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고경표의 입대 소식에 2018년에 입대한 스타들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빅뱅 멤버들은 5명 중 3인이 2018년 상반기에 군대 소식을 알리며 눈길을 모았다.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지난 2월 군입대 소식을 알렸다. 백골부대 훈련소에 입소한 지드래곤은 최근 조교 주원의 국군 페이스북 인터뷰로 근황이 알려졌다.

주원은 지드래곤의 근황에 대해 "권지용(지드래곤) 훈련병이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 기억에 많이 남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빅뱅 멤버인 태양 역시 지난 3월 12일 현역 입대했다. 태양은 군입대 한달 전인 2월 3일 연인인 배우 민효린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선 결혼, 후 입대'로 화제를 모은 빅뱅 태영은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청성부대에서 군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빅뱅의 대성은 태양의 입영일 다음날인 3월13일 입대해 눈길을 모았다. 대성의 입대로 빅뱅 멤버들은 막내 승리를 제외하고 현재 모두 군복무 중이다. 의경으로 선발되며 가장 먼저 군입대 소식을 알렸던 빅뱅 탑은 이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후 자숙의 기간을 거쳤다. 지난 1월 26일에는 의경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재개했다.

씨엔블루의 보컬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정용화 역시 지난 3월 5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정용화는 입대 소식을 알리며 예정된 해외 투어와 씨엔블루 콘서트에 불참할 예정임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군 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스타들이 전역 이후 더욱 사랑받고 있다. 배우 고경표가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수행하고 다시 대중 앞에 서기를 많은 팬들이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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