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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의료사고 주장 논란과 과거 뺑소니, 촬영펑크 구설도?

  • Editor. 이민혁 기자
  • 입력 2018.04.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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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민혁 기자] 대표 미녀 배우 한예슬이 20일 의료 사고 주장을 내놓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예슬 의료 사고 주장 논란의 병원은 차병원이다. 한예슬은 그곳에서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의료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81년생으로 나이 37세인  한예슬은 이번 차병원 지방종 제거 수술로 인한 의료 사고 주장 논란 뿐 아니라 크고 작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한예슬이 20일 차병원에서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는 도중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수술 부위가 담긴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팬들은 한예슬이 몸과 마음 모두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 [사진출처=한예슬 인스타그램]

2011년 한예슬은 KBS '스파이 명월' 촬영을 펑크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명월 역의 한예슬은 그간 '스파이 명월'의 연출자와 갈등을 빚어왔으며 당시 촬영장에서 연출자와 공개적으로 크게 다툼을 벌인 후 제작사에 연출자 교체를 요구하며 촬영을 펑크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한예슬은 3년간 ‘미녀의 탄생’ 출연 전까지 배우로서 팬들에게 얼굴을 보일 수 없었다. 

한예슬은 2011년 5월 4일 뺑소니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사건은 서울 삼성동 주차장에서 벌어졌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주차장 입구에 피해자가 서 있었는데 한예슬이 포르쉐 911을 몰고 들어오면서 사이드미러로 A씨의 엉덩이 부분을 친 것처럼 보인다. 이후 A씨는 전치 2주 부상을 당했다며 한예슬을 경찰에 뺑소니로 고발했다. 사건 조사를 맡은 강남경찰서는 여러 정황을 수사한 결과 한예슬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 의료 사고 주장과 함께 공개한 수술 부위 사진은 팬들의 큰 걱정을 사고 있다. 

한편 차병원 측은 21일 “한예슬은 지난 2일 지방종 수술을 받았다. 수술 흉터가 발생하지 않도록 브래지어가 지나는 부위를 절개해 지방종 부위까지 파고 들어가 인두로 지방종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해당부위 피부에 화상이 발생했다”면서 “화상 부위는 왼쪽 겨드랑이 아래 옆구리이며 성형 수술 등을 통해 최대한 원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중략) 환자 측에 상처가 치료된 뒤 남은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할 것을 제안하고 보상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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