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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숲속의 작은 집' 촬영지, 애월과 오프그리드하우스의 숨은 매력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4.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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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국내 최고의 관광지라고 불리는 제주도가 '효리네 민박2'와 '숲속의 작은 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제주도는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국내 최고의 관광지다. 그러나 최근 해외여행 붐이 일면서 제주도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 역시 줄었다. 그런 제주도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 준 것은 바로 방송이다.

 

제주 애월에 위치한 '효리네 민박' [사진 = JTBC '효리네민박' 방송화면 캡처]

 

방송을 통해 재조명 된 제주도의 관광지는 애월 소길리다. '효리네 민박'이 시즌2 까지 방영되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으로 부상한 소길리는 기존 제주의 관광단지의 중심인 중문과는 반대인 제주 서쪽에 위치해 있다. 제주 애월은 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위치와 해안도로의 구비로 최근 다양한 펜션, 맛집이 생기고 있는 추세다.

'효리네 민박'에서 여러차례 소개된 GD카페 역시 애월에 위치한 카페다. 기존 관광지와는 다른 젊은 감각의 멋스러운 카페, 레스토랑과 펜션이 위치한 애월은 젊은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사랑받고 있다.

'숲 속의 작은 집'에 등장하는 촬영지인 제주도 오프그리드 하우스 역시 제주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장소다. 도시의 인프라가 전혀 없는 숲 속에서 박신혜, 소지섭이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숲 속의 작은 집'은 도시 생활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숲속의 작은 집' 촬영지 제주 오프그리드 하우스 [사진 = tvN '숲 속의 작은 집' 방송화면 캡처]

 

'효리네 민박2'가 일만인 투숙객들과 이상순, 이효리의 관계맺음을 보여주며 유쾌함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한다면 '숲 속의 작은 집'은 소음 하나 없는 제주 자연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촬영지인 제주 오프그리드하우스는 전기, 수도, 가스가 없는 집으로 '숲 속의 작은 집' 방영 이후 관광객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외 유명 관광지 못지 않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는 제주다. '효리네 민박'과 '숲속의 작은 집'은 그동안 우리가 미처 몰랐던 제주의 또다른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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