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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아내 폭행 논란 이어 박일서에게 피소…잇따른 구설수에 휘말린 스타들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4.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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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땅콩 회항', '물벼락 갑질', '욕설 논란'. 이 같은 구설수로 연일 대중들의 입을 오르내리고 있는 한진그룹 일가. 2014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시작으로 조현민 전무,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으로 번진 한진그룹 일가처럼 잇따른 구설수에 휘말린 가수 김흥국이 이번에는 그룹 도시아이들 멤버 박일서에게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던지고 있다.

김흥국은 앞서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으로 한 차례 구설에 오른 뒤 25일에는 아내 폭행 논란으로 다시금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하루 만에 또 다시 박일서에게 고소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실망을 자아내고 있다.

잇따른 구설수에 휘말린 이는 박일서에게 피소 당한 김흥국뿐만이 아니다.

Mnet '쇼미더머니'로 인지도를 얻은 래퍼 정상수도 지난 1년간 5번의 경찰조사를 받았다. 무대보다 경찰서를 더 많이 찾은 정상수는 지난해 4월 술집서 난동으로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았고 3개월 뒤에는 손님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또 2주만에 음주운전 상태에서 맞은편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았으며 지난 2월에는 만취한 채 여성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영상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그리고 3월에는 음주상태로 행인을 폭행해 체포돼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한 달여 만에 성폭행 혐의로 또 다시 물의를 빚은 정상수에게 대중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김흥국 박일서 논란에 앞서 한류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도 그간 여러 번 구설에 휘말린 바 있다. 강인은 2009년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그해 음주운전 소식을 전해 팬들의 실망을 자아냈다. 이후 2015년에는 2년간 예비군에 불참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2016년에는 또 다시 음주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파장을 일으켰다.

그리고 지난해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여성을 때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피해여성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훈방 조치된 바 있다.

김흥국이 아내 폭행 논란에 이어 박일서에게 고소당해 또 한 번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대중들의 실망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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