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신현수와 조우리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최근 결별한 연예계 스타들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30일 배우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현수와 조우리가 최근 헤어졌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약 4개월 만에 이별을 선택했다. 신현수와 조우리의 결별 소식과 함께 최근 연인들과 이별을 선택한 스타들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장현승과 신수지의 이별 소식이 전해졌다. 결별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고, 두 사람은 약 3개월 만에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 특히 신수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장현승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표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전해진 결별 소식이어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배우 주진모와 장리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장리와 주진모는 지난해 2월 열애를 인정한 대표 한중 커플이었다.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리공작소의 공식 발표로 알려진 두 사람의 이별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아쉬움을 자극하기도 했다. 당시 장리 측은 “두 사람의 결정을 존중해 달라”며 장리와 주진모의 앞날에 대한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연예계 부부들의 이혼 소식도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24일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은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경란 아나운서에 앞서 19일에는 배우 왕빛나와 프로골퍼 정승우가 성격차이로 이혼을 선택했다고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