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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애프터스쿨 떠난다… 먼저 졸업한 가희·정아·유희 등 멤버들 행보 돌아보니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8.05.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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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리지가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로 애프터스쿨을 졸업한다. 리지의 졸업 소식에 앞서 팀을 떠난 다른 멤버들의 행보도 다시 한 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리지는 애프터스쿨 공식 팬카페를 통해 “언젠가 저도 졸업을 할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어느덧 9년차임에도 졸업이 빨리 다가온 것 같다”며 소식을 전했다.

리지는 캐스팅 돼 서울에 오게 됐을 당시부터 ‘리지’라는 이름으로 팀에 합류하고, 오랜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블루로 활동한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리지 SNS]

 

이어 리지는 "멤버들 정말 고맙고 많이 사랑해. 그리고 지금까지 '플레이걸즈' 팬분들과 함께해온 순간들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 역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8년 4월 30일자로 리지씨와의 전속계약이 만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회사를 믿고 함께 해줬던 리지 씨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가수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리지 씨의 앞날을 응원 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데뷔한 애프터스쿨은 졸업이라는 시스템 개념을 가진 팀이다. 현재까지 소영, 베카, 가희, 주연, 정아, 유이가 팀을 떠났다.

팀을 떠난 멤버들의 행보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소영과 주연은 각각 유소영과 이주연이라는 이름으로 연기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유이 역시 연기자로 전향하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가희는 졸업 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솔로 앨범 발매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고, 결혼과 출산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하기도 했다. 정아는 방송 활동 뿐 아니라 쇼핑몰을 론칭했고,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했다. 베카는 에프터스쿨 졸업 이후 국내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애프터스쿨 출신 멤버들로 인해 리지의 행보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래 실력과 방송 센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리지가 어떤 분야에서 활약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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