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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한예리 예능·영화 종횡무진 명장면은

  • Editor. 이민혁 기자
  • 입력 2018.05.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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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민혁 기자] 슬금슬금 더위가 고개를 내미는 시점에서 배우 한예리가 시원한 쇼트커트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한예리는 2일 MBC ‘라디오 스타’에서 시원한 쇼트커트와 생글생글한 마스크, 톡톡 튀는 입담을 선보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출신인 한예리는 팬들에게 근황을 알릴 때마다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개성 있는 연기로 영화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한예리가 ‘라디오 스타’에서 쫀득한 예능감까지 선보인 것에 이어 최근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오하라 역으로 상큼미를 뽐내고 있다.  [사진출처=스위치 방송]

올해 나이 서른세 살 한예리는 2006년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전공을 살려 한국무용을 선보이는 등 예능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예능 세계가 생소했던 한예리에게 다소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진 것은 당연한 수순. 그는 시청률 경쟁이 심한 예능판에서 나긋나긋한 춤사위를 소개해 본격 힐링 방송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성 있는 연기로 팬들의 충성도가 높은 한예리는 영화계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영화 ‘춘몽’으로 제18회 부산영평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예리는 김종관 감독의 ‘최악의 하루’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지만, 연애 결과는 언제나 꽝이 돼버리는 은희 역을 맡았다. 오늘 처음 본 남자, 지금 만나는 남자 그리고 전에 만났던 남자까지 세 명의 남자와 연달아 데이트 하면서 하루의 끝을 향해 달려간다. 한예리는 남자에게 휘둘리지 않고 묵묵하게 자신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방긋 웃음을 짓는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 20-30대 젊은 여성층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는 평이다.

개성 있는 연기로 영화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한예리가 ‘라디오 스타’에서 쫀득한 예능감까지 선보인 것에 이어 최근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오하라 역으로 상큼미를 뽐내고 있다. 팬들은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그리고 예능까지 종횡무진하고 있는 한예리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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