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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백상예술대상' 조승우·김남주·김윤석·나문희, 당연한 최우수 연기상 수상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5.0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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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조승우, 김남주가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김윤석, 나문희가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3일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 '2018 백상예술대상'(제 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최우수 연기상 수상이 이어졌다. '비밀의  숲'의 조승우, '미스티' 김남주, '1987' 김윤석, '아이캔스피크' 나문희가 최우수연기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우들의 수상 소감도 빛났다.

 

'2018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조승우, 김남주, 김윤석, 나문희 [사진 = JTBC '2018 백상예술대상' 중계화면 캡처]

 

배우 조승우는 "비밀의 숲'이 시즌 5까지 제작됐음 좋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김남주 역시 감동과 재치가 섞인 수상 소감을 이어갔다. 김남주는 "'미스티'가 방송되며 김승우 씨가 범인이 아니냐는 농담도 있었다.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주는 김승우 씨게 감사한다."며 남편 김승우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윤석은 영화 '불한당'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김윤석은 "'불한당' 팬들에게 미안하다. 그러나 '1987'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 영화라 배우 모두의 수상이나 다름 없다. 설경구 씨도 '1987'에 출연하셨으니 함께 상을 받은 것이다"라며 재치있는 수상소감으로 눈길을 모았다.

'아이캔스피크'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나문희의 수상소감 역시 눈길을 모았다. 나문희는 "77세, 78세 '아이캔스피크'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세상 모든 할머니들께 주고 싶다"며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했따.

최우수 연기상 수상 결과에 대해 시청자들은 "당연한 결과다"라는 평가다.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네 배우의 수상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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