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해인 새 이름 '이지'엔 어떤 숨은 뜻이? '고등래퍼2' 배현서의 이로한 개명과 다른 점은

  • Editor. 이민혁 기자
  • 입력 2018.05.04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민혁 기자] 예전에는 청순한 긴머리 스타일을 고수했다가 이제는 쇼트커트의 상큼함으로 매력 어필하고 있는 배우 이해인. 인터넷 얼짱 출신 배우 이해인이 이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다.

이해인은 3일 자신의 SNS에서 "이름 이해인을 이지로 바꿔서 활동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해인이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지라고 이름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이해인(이지) 인스타그램]

그렇다면 왜 이해인은 이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겠다는 선택을 했을까?

올해 나이 서른두 살 이해인은 이날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지적인 이지가 될 수도 있고 대중에게 다가가기 쉬운 이지(easy)가 될 수도 있고 실제 별명이 이지이기도 하고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어 더욱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이해인이 이지로 활동명을 바꾼 것처럼 최근 이름을 바꾼 스타는 또 있다. 지난달 13일 ‘고등래퍼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로한(배연서)이다. 그는 대회 도중 배연서라는 이름을 이로한으로 개명했다.

이로한(배연서)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이유를 알렸다. 이로한(배연서)은 현재 친어머니와 새 아버지 그리고 여섯 살 여동생과 살고 있다며 "새 삶을 살아가기 위해 성씨 변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개명이 완료된 것을 이로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해인은 2013년 tvN ‘롤러코스터’에서 HER녀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2014년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여의사 선우진 역할을 맡았고 2015년 SBS ‘마녀의 성’에 문희재 역으로 참여하는 등 드라마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해인과 배연서는 각자의 사정이 있어서 이름을 바꾸었다. 이제 이해인을 이지라고, 배연서는 이로한이라고 불러야 하는 상황. 팬들은 각기 다른 영역에서 활동을 하는 둘에게 변경된 이름을 부르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