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코요테 신지가 인후염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과거 인후염으로 고생했던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오후 코요테 소속사 KY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메인보컬 신지는 현재 급성 인후염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이다. 컴백을 준비 중이었던 코요테는 잠시 일정을 미루게 됐다.
배우 진선규도 인후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진선규는 영화 '암수살인' 촬영 중 인후염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에 임했다.
가수 김종서도 인후염으로 고생했다. 2016년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했던 김종서는 인후염 증상을 참고 무대에 올랐다. 좋지 않은 목상태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무대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구라는 메르스가 한참 유행이던 2015년 인후염에 걸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2015년 6월 JTBC '썰전'에서 김구라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 중 기침을 했는데,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네티즌들이 '김구라 메르스 걸렸다'고 말하더라"라며 "메르스가 아니라 인후염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