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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논란, 도대체 '센터'가 무엇인가요?

  • Editor. 이민혁 기자
  • 입력 2018.05.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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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민혁 기자] 주말마다 ‘예쁜 누나’ 손예진을 웃기고 울리고 있는 국민 남동생 정해인이 백상 단체사진 센터 논란에 휩싸여 누리꾼들이 시끌벅적하다.

배우 정해인은 3일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단체사진을 촬영할 때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조승우 옆에 섰다. 이날 인기상을 수상한 정해인이 센터에 선 것.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김윤석이 오히려 뒤에 서게 된 셈이었다. 전대미문의 일이었다. 정해인 센터 논란이 불거진 이유였다.

그가 센터 욕심이 있다 없다는 함부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다만 공공연하게 센터를 차지하려고 노력하는 스타들이 있다. 바로 아이돌 그룹이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 남자친구로 활약하고 있는 정해인이 3일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도중 가운데 서면서 백상 단체사진  ‘센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출처='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누리집]

그렇다면 이번 정해인처럼 센터에 우뚝 섰던 걸그룹 멤버는 누가 있을까?

우선 I.O.I 전소미는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투표를 통해 센터로 뽑힌 바 있다. 타고난 미모와 반전 귀여움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전소미는 예능까지 섭렵하며 활동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소녀시대에는 윤아가 있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정해인이 센터에 선 것처럼 윤아도 데뷔 때부터 ‘센터윤아’라는 말을 들으며 소녀시대의 중심을 지키며 뛰어난 비주얼과 탁월한 몸매로 가요계를 종횡무진 누볐다.

유이는 에프터스쿨의 센터였다. 역시나 우월한 기럭지와 타고난 미모로 에프터스쿨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유이는 가수에서 배우의 길로 들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한국 걸그룹 경우에는 센터라는 의미 자체가 불필요하다. 특정 멤버만 밀고 있다는 등의 구설을 피하고자 소속사들은 센터 고정에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팬들도 센터가 누구냐에 그리 연연하지 않는다는 평이다. 이번 정해인 백상 단체사진 센터 논란도 마찬가지 아닐까. 당사자들인 백상예술대상 수상자들 그 누구도 정해인 행동을 비판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 남자친구로 활약하고 있는 정해인이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도중 가운데 서 ‘센터’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과 누리꾼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그만큼 정해인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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