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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백상 단체사진 센터논란 왜? "예의 없다" VS "실수로 그런 것"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5.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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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대세 스타로 거듭난 정해인이 논란에 휩싸였다. '백상예술대상' 이후 단체 사진에서의 위치 선정 때문이다.

4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2018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단체 사진이 화두에 올랐다. 인기상 수상자인 정해인이 단체 사진의 가운데 자리에 서 몇몇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은 것.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영상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맨 앞줄에는 영화 감독상을 받은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 TV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비밀의 숲' 조승우와 '미스티' 김남주가 섰다.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김윤석은 김남주, 조승우와 같은 줄이 아닌 뒷줄에 서야했다. 정해인이 조승우의 옆자리에 섰기 때문이다.

 

'2018 백상예술대상' 단체 사진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처]

 

영상에서 김윤석은 자리를 둘러보다가 결국 한 줄 뒤로 자리를 옮겼 다. 정해인과 함께 인기상을 수상한 수지는 사진의 둘째줄 구석에 섰다. 원래 정해인의 자리로 보이는 수지의 옆자리는 비어있었다.

누리꾼들은 "정해인의 센터 욕심이 지나쳤다", "김윤석이 당연히 센터에 서야 했다", "인기상 수상자가 단체 사진의 센터라니 처음 본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비판에 대한 반론도 이어졌다. 정해인의 센터 선점이 고의가 아니었을 거란 주장이다. 실제 현장에 있던 관계자의 증언도 등장했다. 관계자는 "사진 위치 선정은 전체 그림을 고려해 현장에서 조율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어색한 위치 선정에 대한 비판 여론은 계속되고 있다.

정해인 측은 이번 단체사진 논란에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정해인의 '백상 단체사진' 논란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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