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민혁 기자] LTE급 열애 인정이다.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 보도에 화끈하게 인정한 황승언은 예능에서 드러난 성격 만큼 화끈하고 뭐가 달라도 다른 듯하다.
S라인 몸매를 가진 대표적인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황승언은 지난해 늦가을 ‘수요미식회’ 순댓국 특집에 출연해 의외의 국밥 취향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몸매 관리를 위한 식단으로 샐러드만 먹을 것 같은 황승언이 국밥을 좋아한다니 친근하다며 ‘수요미식회’ 순댓국 특집과 황승언을 향해 뜨거운 관심을 쏟아냈다.
지난해 11월 15일 tvN ‘수요미식회’ 순댓국 특집 방송. 홍경민, 김동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황승언은 이날 방송에서 순댓국을 좋아하냐는 MC들의 질문에 대해 “요즘 남성분들 중에서도 순대를 잘 못 먹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선지해장국과 순댓국을 좋아한다”고 밝힌 뒤 “국밥 종류는 가리지 않고 먹는다”고 전해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또 황승언은 “짜고 매운 것은 좋아하지 않아 양념이 안 된 부추를 함께 먹는다”고 덧붙여 자신만의 국밥 취향을 밝혀 흥미를 더했다.
1988년생인 황승언은 우리 나이 서른하나다. 열애를 한다고 해도 이상할 나이가 아니다.
이 때문에 일반인 남성과 열애 시작단계라는 황승언이 냄비같은 사랑이 아닌 뚝배기 같은 은은한 사랑을 하길 팬들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5일 오후 한 매체는 "황승언은 올해 초부터 일반인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다. 남자친구는 두 살 연상의 유명 입시학원 원장이다"라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승언은 남자친구와 국내 뿐 아니라 대만, 미국 LA 동반 여행을 통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황승언과 그의 남자친구는 뮤지의 '걔 소리야'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게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