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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에 쏠리는 각별한 관심…나이 때문?

  • Editor. 박상욱 기자
  • 입력 2018.05.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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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상욱 기자] 라붐 율희 나이는 1997년생으로 올해 21세다. 뜬금없이 율희 나이를 언급하는 것은 1992년생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또한 예비 부부 율희 최민환은 조만간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 21세 엄마와 26세 아빠는 다소 젊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떤 연유일까?

실제 이러한 느낌은 틀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해 발표한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초산 평균 연령은 31.6세로 OECD 가입 국 중 가장 높았다. 최민환과 결혼을 앞둔 율희 나이를 듣고 다소 놀란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결혼 연령을 봐도 율희 최민환 예비부부는 나이가 적은 축에 속한다. 통계청이 지난 3월 발표한 ‘2017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평균초혼연령은 남자가 32.9세, 여자가 30.2세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10년 전에 비해서는 남자가 1.8세 높아졌고 여자는 2.2세 상승한 것이다.

결혼 연령이 늦춰지는 것뿐만 아니라 결혼을 아예 포기하는 비혼 현상도 늘어난다. 일명 ‘비혼족’이 늘어나고 있는 것. 지난해 혼인 건수는 26만4500건으로 전년보다 6.1%(1만7200건) 감소했다. 1974년(25만9600건) 이후 43년 만에 가장 적었다.

율희 최민환 결혼과 임신 소식이 더욱 반갑고 각별히 세간의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들에 더욱 응원의 메시지가 필요하지 않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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