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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평양 이어 청와대 오찬… 평양공연 당시는? 옥류관 냉면 '재주목'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5.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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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평양 공연에 이어 청와대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4월 평양에서 진행된 남북협력기원 문화예술공연에 참석한 유일한 케이팝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11일 레드벨벳은 청와대에서 진행된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초청 오찬에 참석했다. 해당 오찬에는 문재인 대통령 또한 참석해 문화예술단을 격려했다.

 

평양 공연 당시 레드벨벳 [사진 = MBC 평양공연 '봄이 온다' 중계 화면 캡처]

 

레드벨벳은 평양 공연 당시 가장 화제를 모았던 스타다. 레드벨벳의 옥류관 냉면 식사 장면의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레드벨벳은 김정은 위원장과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평양공연 당시 옥류관 냉면은 공연만큼이나 화제를 모았다. 평양 옥류관은 원조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백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옥류관에서 냉면을 먹는 영상을 업로드 하기도 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따뜻한 모습이었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평양공연,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이 평화무드를 띄며 평양공연에 참석한 레드벨벳의 근황도 관심을 모은다. 레드벨벳은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드림 콘서트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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