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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전종서, 이창동 감독이 발굴한 설경구·문소리 뒤이을까?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5.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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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버닝'의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전종서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주목 받고 있다. 오디션을 통해 영화 '버닝'의 신데렐라가 된 전종서는 기대를 모으는 신예다.

영화 '버닝'은 이창동 감독의 8년만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창동 감독은 '시', '밀양', '박하사탕' 등을 연출하며 한국 영화계의 거장 감독으로 불린다. 이창동 감독이 직접 발굴한 전종서에게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이미 이창동 감독은 숱한 스타들을 발굴해 낸 바 있다. 현재 충무로 대표 배우가 된 설경구는 영화 '박하사탕'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버닝' 전종서 [사진 = 영화 '버닝' 스틸컷]

 

설경구는 이후 영화 '오아시스'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이창동 감독의 페르소나로 거듭났다. 설경구는 이후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영화 팬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창동 감독이 발굴한 충무로 스타에는 문소리도 있다. 문소리는 '박하사탕'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문소리는 '오아시스'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작품마다 국내 영화팬들과 해외 평론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이창동 감독이다. 그의 신작 '버닝'은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전종서가 '버닝'에서 기대만큼의 연기력으로 새로운 충무로 블루침에 등극할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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