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박유천과 황하나의 이별 소식이 전해지며 최근 결별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다른 스타들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15일 오후 스포츠월드는 박유천과 황하나 커플이 결국 헤어졌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지난해 4월 첫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후 9월 결혼 발표했다. 이후 SNS를 통해 애정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결혼이 미뤄지는 등 여러 차례 결별설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황하나는 SNS 댓글을 통해 박유천과의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남기기도 했다.
두 사람의 소식이 전해지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연예계 스타들의 결별 소식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 신현수와 조우리는 약 4개월 만인 지난달 30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친구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서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신수지와 장현승이 3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했었다.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연인들 뿐 아니라 연예계를 대표하던 부부들의 이혼 소식도 이어졌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은 결혼 3년 만에 김상민 전 의원과 이혼했고, 배우 왕빛나 역시 프로골퍼 정숭으와 성격차이를 이유로 헤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