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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으로 작품 하차, 이서원 뿐 아냐… 오달수·김생민·조재현 등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8.05.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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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이서원이 성추행 및 흉기 위협 등의 혐의로 입건되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다른 연예인들의 성추행 이후 방송 하차와 관련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이서원의 성추행 및 흉기 위협 등의 혐의 사실이 알려지자 ‘어바웃타임’ 측은 그의 하차 소식을 알렸고, ‘뮤직뱅크’ 측도 내부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서원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은 앞서 성폭력 혐의로 방송, 드라마, 영화 등에서 하차한 배우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달수는 '미투 운동'을 통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 됐다. 이후 그는 사과문을 공개했고, ‘나의 아저씨’ 측은 그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신과함께2’ 역시 촬영 분량을 삭제하고 재촬영하겠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생민도 스태프 성추행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특히 ‘김생민의 영수증’은 폐지를 면하지 못했다.

배우 조재현 역시 '미투 운동'에서 가해자로 지목 됐다. 당시 케이블채널 tvN '크로스'에 출연 중이던 조재현은 침묵을 유지했지만 결국 사과문 발표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작품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조기 퇴장했다.

이외에도 최일화, 조민기 역시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 되며 출연 예정이던 작품들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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