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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김치 국물 사과문 이어 김치 티셔츠로 눈길 누리꾼 반응은?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5.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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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래퍼 블랙넛이 법정에 출석한 가운데 김치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오후 2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키디비 모욕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에서 블랙넛은 티셔츠에 검은 바지, 그리고 운동화 차림으로 출석했다.

하지만  뒷면의 이미지가 문제였다. 김치가 그려진 그림을 보고 키디비를 겨냥해 비하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된 것.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과거 블랙넛이 자신의 SNS에 래퍼 키디비를 해시태그한 뒤 김치녀라고 지칭했던 걸 문제삼았다. 당시 그는 키디비의 불만 제기에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지만 해당 이미지에는 김치 국물이 보여 논란이 더 커졌다. 

키디비 측 변호인 김지윤 변호사 또한 그의 옷차림에 대해 "법정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대다수 누리꾼들이 이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옷차림까지 문제 삼는 건 너무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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