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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부처님 오신 날까지 상쾌한 날씨, 미세먼지 좋음, 고속도로교통상황은 혼잡

  • Editor. 이선영 기자
  • 입력 2018.05.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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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이번 주말은 상쾌한 봄 날씨에다 미세먼지 좋음으로 예보돼 나들이에 나선 이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하지만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평소보다 더 혼잡하다는 전망이다.

오늘(19일)은 깨끗한 대기와 상쾌한 봄 날씨가 예보됐다.  

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예정이다. 오늘부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여 야외 활동하기에 적합할 전망이다. 다만 동풍의 영양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평년보다 낮다는 소식이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로 인한 대기 움직임이 뚜렷해 대부분 지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인다는 예보다. 오존농도 역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부처님 오신 날까지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나들이객이 늘면서 평소 주말에 비해 고속도로교통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보여 나들이 계획이 있을 경우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 연휴 전국 고속도로교통상황 예상 교통량은 19일(토)이 평소보다 많을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방향으로는 19일 오전부터 오후 내내 혼잡하고 서울방향으로는 20일과 21일 오후시간대에 혼잡할 전망이다. 반면 부처님 오신 날인 22일은 평소 화요일보다 약 50만대 적은 398만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수도권을 19일 빠져나가는 차량의 경우 56만대로 예상된다. 귀경객이 가장 많은 날은 21일로, 귀경차량 대수는 52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모처럼 상쾌한 날씨를 맞아 즐거운 마음으로 차를 몰고 바깥나들이에 나섰다가 고속도로교통상황 체증으로 인해 졸음운전을 유발할 수 있어 운행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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