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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영 음주운전 파문…최근 음주운전 구설 스타들은?

  • Editor. 이민혁 기자
  • 입력 2018.05.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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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민혁 기자] 외모면 외모, 학벌이면 학벌, 연기면 연기, 그리고 집안까지 무엇 하나 빠질 것 없는 배우 윤태영. 그의 음주운전이 뒤늦게 알려져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윤태영을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윤태영은 지난 13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올해 나이 마흔세 살 윤태영은 1999년 MBC ‘왕초’에서 맨발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 특유의 목소리와 감초 연기로 캐릭터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이다. 그는 이후 조연급으로 꾸준하게 얼굴을 내비쳤다.

윤태영처럼 음주운전로 구설에 오른 배우들은 또 있다. 최근 사례로는 배우 구재이가 지난해 6월 16일 음주운전으로 팬들에게 적잖은 충격파를 던진 바 있다. 배우 하정우 전 여자친구 구재이는 전날 오후 술을 마신 채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부근에서 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이다.

국내뿐만이 아니다. 최근 대만에서 여배우 한 명이 구설에 올랐다. 대만 출신의 중화권 톱스타인 진교은이다. 지난 1월 4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진교은은 이날 오전 대만 타이베이 지검에서 음주운전 조사를 마쳤고 공공위험죄로 10만 대만달러(360만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진교은은 사건으로 비화되지는 않았지만 음주운전 사실은 팬들을 실망시켰다.

배우 윤태영이 음주운전으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긴 가운데 이를 지켜본 대중들은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타살’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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