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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나의 아저씨' 속 정희로 여전히 뜨거운 관심…오영실부터 최은주까지 'TV유치원' 진행한 스타들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5.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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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JTBC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 이어 tvN '나의 아저씨' 속 정희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얻은 배우 오나라가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오나라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아이 러브 유', '싱글즈' 등 다양한 작품 등에 출연하며 대학로 로코퀸으로 불렸다. 이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역전의 여왕', '신들의 만찬', '야왕', 유나의 거리', '용팔이', '리멤버-아들의 전쟁', '돌아와요 아저씨', '옥중화', '시카고 타자기', 영화 '간첩',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댄싱퀸', '결혼전야', '여교사', '사랑하기 때문에'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배우 오나라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오나라 SNS]

또한 오나라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KBS2 'TV유치원'에 출연하기도 했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인 'TV유치원 하나둘셋'은 KBS2에서 방영됐으나 KBS1으로 채널이 옮겨졌고 'TV유치원 파니파니'로 개편되며 다시금 KBS2로 방송시간도 함께 변경됐다.

오나라는 'TV유치원 파니파니'로 개편된 후 샤랑으로 4년여 간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했다. 이런 가운데 덩달아 'TV유치원' 진행을 맡았던 스타들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직 아나운서이자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오영실은 'TV유치원'의 트레이드 마크인 하나언니를 맡아 1989년부터 1991년까지 활약했다. 각종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이현경, '뇌섹녀'로 유명한 배우 이인혜도 하나언니로 활동했다.

최근 건강한 몸매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배우 최은주는 1998년~1999년, 2000년~2001년 2번에 걸쳐 하나언니로 진행을 맡았다. 또한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도 2005년부터 2006년까지 하나언니로 활동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몇몇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리아는 'TV유치원 파니파니'로 바뀐 뒤 윙키로 진행을 맡았으며 김병만과 KBS2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에서 함께 활약한 개그맨 노우진은 2008년부터 1년여 간 팜팜으로 활동했다.

어떤 작품에 출연하든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오나라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과 함께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는 팬들의 바람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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