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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마지막회 역대급 멤버 한현민 주진우 등 출동…시즌2 기대케 하는 이유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8.06.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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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안정환-김희철-주진우-배정남-한현민.’

안방 시청자의 사랑을 많이 받은 1%의 우정 베스트5 라인업이다. ‘1%의 우정’ 시즌1이 오늘(9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결정된 역대급 우정 멤버는 흥미를 자아낸다. 최연소 출연진인 모델 한현민부터 2018년 제49회 한국기자상에 빛나는 주진우까지 시청자의 구미를 돋울만하다.

우정을 맺기엔 접점이 하나도 없을 것만 같은 출연진의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14회인 마지막 편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현민과 주진우가 1%의 우정에 출연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기에 마지막 회에서 다시; 한 번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유종의 미를 남길지 관심사다. [사진출처=KBS '1%의 우정']

이번 멤버는 지난 1%의 우정에 출연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기에 마지막 회에서 다시 한번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유종의 미를 남길지 관심사다. 특히 한현민이 주진우를 보자마자 업다운이 심한 감정 변화를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현민의 다이나믹한 표정 변화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먼저 한현민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콩닥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있다. 하지만 입가에 자연스레 흘러 나오는 미소는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급 시무룩해져 땅만 바라보고 있는 한현민의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끈다. 무엇보다 처음 만난 주진우와 김희철을 붙들고 무언가를 토로하는 한현민과 이를 보고 장난 가득한 웃음을 터트리는 안정환의 모습은 눈길을 잡는다.

안정환은 한현민에게 트와이스 다현과 만나게 해 주겠다고 장난을 친 것. 평소 트와이스 다현의 광팬인 한현민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안정환을 따라 나섰지만 예상치 못한 주진우-김희철과의 만남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현민은 "안정환 형이 엄청 펌프질 했어요!"라며 끝내 안정환을 향해 버럭해 좌중을 포복절도케 했다. 마지막까지 웃음만발 우정 쌓기가 예고된 '1%의 우정' 본 방송에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많은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과거 추석 파일럿 예능으로 첫 방송된 1%의 우정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데 있어 ‘다름’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그 이후 자연스레 정규 편성을 확정한 바 있다.

1%의 우정은 1회부터 시청자들에게 첫인상을 강하게 줄 수 있을만한 멤버를 출연시켰다. 이를 테면 주진우 기자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첫 회에 출연하며 ‘꿀잼’을 연출했으며 마지막 회까지 출연하면서 훈훈한 마무리 역할을 할 기세다.

또한 세대를 뛰어넘는 인간관계를 1%의 우정을 통해 쌓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 모델 한현민과 배정남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진솔한 토크를 보여줬다는 후문이어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1%의 우정’은 다름을 인정하고 세대 차이를 줄이며 깊은 공감대를 선사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으나 화끈한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벌써부터 시즌2을 기대하게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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