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집사부일체’ 박지성 김민지 달달한 부부애, 백년가약 맺은 또 다른 스포츠 스타들은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8.06.11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그동안 축구가 가장 중요했는데 이제 네가 중요하다.”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11번째 사부 박지성이 아내 김민지에게 전한 프러포즈 멘트 중 일부다.

10일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18 러시아 월드컵 분위기에 맞춰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출연해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박지성 박물관’이 스스로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박물관에서 아내에게 연애시절 찍은 사진과 손편지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수줍게 말을 꺼냈다.

'집사부일체' 박지성 김민지 부부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덩달아 또 다른 스포츠 스타들의 결혼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스출처=SBS '집사부일체']

김민지는 박지성이 자신에게 ‘각시’라고 부른다며 애칭을 공개했고, 다른 남편들보다 평균 이상으로 집안일을 잘한다고 자랑하며 달달한 부부애를 뽐냈다.

‘집사부일체’ 박지성 김민지 부부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덩달아 또 다른 스포츠 스타들의 결혼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8 러시아월드컵 국가대표 캡틴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열애를 시작했고 공개열애 4개월 뒤인 2013년 결혼식을 올려 여전히 예쁘게 잘 살고 있다.

‘집사부일체’ 박지성 김민지 부부처럼 백년가약을 맺은 커플도 있다. 지난 4월에는 배우 임수현이 농구선수 두경민과 화촉을 밝혔다. 두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임수현과 두경민은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임수현은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로맨스가 필요해’, ‘왕의 얼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두경민은 경희대학교 졸업 후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해, 이번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 국가대표 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야구선수 류현진과 배지현 전 아나운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 등 커플들이 백년가약 뒤에도 알콩달콩 애정전선을 과시하고 있다.

‘집사부일체’ 박지성 김민지 부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대중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