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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식-개막전 지구촌 이목 집중, 월드컵·올림픽 오프닝 차이는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6.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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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지구촌 축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4일 밤(한국시간) 개막하는 가운데 32개국의 32일 간의 열전 끝에 어떤 팀이 마지막에 웃을 것인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8 월드컵 개막식은 이날 밤 12시에 열리는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 개막전을 30분 앞두고 펼쳐진다.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는 영국 출신의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와 러시아 출신 오페라 가수 아이다 가리풀리나가 오른다. 또한 브라질 레전드 호나우두도 참석한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과 어떻게 다를 것인지도 관전포인트다. 4년 전에는 제니퍼 로페즈가 클라우디우 레이테, 핏불과 월드컵 공식 주제가 '위 아 원(We Are One)'을 부르며 등장한 바 있다.

30분간의 월드컵 개막식이 끝나면 바로 개막전이 펼쳐진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에는 월드컵 참가국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낮은 러시아(70위)와 67위의 사우디아라비아가 맞붙는다.

이런 가운데 올림픽 개막식과 월드컵 개막식 차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월드컵 개막식은 30분 정도 이어지며 큰 행사는 없다. 폐막식은 없고 결승전이 최고 하이라이트다. 우승국에는 FIFA 트로피가 주어진다. 반면 올림픽은 개막식과 폐막식이 가장 큰 역할을 차지한다. 성화봉송을 포함해 각종 행사 후 참가하는 모든 국가가 차례로 입장하며 우승 국가를 가리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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