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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히든싱어 5’ 강타 첫 스타트… 김범수를 뺀 ‘나박이’는 언제쯤?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8.06.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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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광고 보시고 공개하겠습니다.”

MC 전현무의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드는 코멘트다. 전현무는 안방 시청자들의 궁금증 지수가 최고조에 도달할 때 이렇게 애를 태운다. 이 코멘트를 어느 저도 즐길 줄 아는 이들이라면 ‘히든 싱어 5’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열성팬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17일 JTBC ‘히든싱어 5’가 3년 만의 컴백을 코앞에 두고 있다. 먼저 HOT 멤버인 강타가 서막을 끊게 된다. ‘히든싱어 5’는 지난 10일, 일주일 뒤에 방영될 첫 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을 통해 미리 시청자들에게 맞보기를 제공하면서 기대감과 설렘을 한껏 끌어 올렸다.

 17일 JTBC ‘히든싱어 5’가 3년 만의 컴백을 코앞에 두고 있으며 먼저 HOT 멤버인 강타가 서막을 끊게 된다. [사진출처=JTBC ‘히든싱어 5’]

‘히든싱어 5’ 연출을 맡은 김희정PD는 “첫 회는 강타가 2회에는 전인권 선생님이 출연한다. 3회는 싸이, 4회는 케이윌, 5회는 린이 준비됐다”며 이번 시즌 전반기 라인업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하반기 원조 가수 라인업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첫 시즌부터 시즌5까지 MC로 함께하게 된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조용필, 박효신, 김동률, 나얼을 '히든싱어 5'에 꼭 섭외하고 싶다”면서 “'히든싱어 5'가 3년 만에 돌아와 초조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전혀 초조하지 않다. 그만큼 재미를 보장할 수 있고 자신감이 있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전현무의 향후 섭외 희망은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까?

일부 팬들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4대 보컬리스트로 통하는 ‘김나박이’가 현재 공개된 라인업에 올라와 있지 않아 진한 아쉬움을 표하고 있기도 하다.

‘김나박이’라고 불리는 4대 가수는 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 등을 뜻한다. 이 가운데 김범수만이 히든싱어 시즌 2에 4번째 가수로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나얼 박효신 이수 등 ‘한 목소리’ 하는 가수의 ‘히든싱어’ 무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은 그들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캐스팅 관련 소감을 풀어내고 있다.

세 가수의 근황을 살펴보면 이렇다.

나얼은 3월 28일에 두 번째 솔로정규앨범 ‘SOUND DOCTRINE’을 발매하고 리드 싱글 ‘기억의빈자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효신은 4월 30일에 8집 정규 앨범 첫 신곡 ‘별 시(別 時)’가 공개된 이후 많은 팬들의 귀 호강을 해줬다. 오는 7월 10일~8월 26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웃는 남자' 출연을 위해 현재 준비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이수는 지난해 11월 방영한 MBC 드라마 ‘돈꽃’ OST인 ‘My Way’를 통해 지금까지도 남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범수를 제외한 ‘나박이’는 언제쯤 히든싱어 무대에서 볼 수 있을까? 히든싱어 5 본방송 소식과 함께 팬들의 궁금증이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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