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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 먹성훈 별명으로 하태핫태… 먹방 캐릭터 연예인은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8.06.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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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요즘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은 ‘먹성훈’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배우를 그냥 보고만 있어도 엉뚱하게 살이 포동포동 찌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48회에는 난데없는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먹성훈 별명을 지닌 성훈의 모습이 그려져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나 혼자 산다’ 성훈은 이날 방송서 급 더워진 날씨에 에어컨이 없는 방에서 컴퓨터를 하기 힘든 상황 때문에 집 정리에 나서게 됐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48회에는 난데없는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먹성훈 별명을 지닌 성훈의 모습이 그려져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

컴퓨터를 옮기다 말고 주방으로 간 성훈은 냉장고 안의 수박을 꺼내 모두를 의아케 했다. 성훈은 반으로 쪼갠 수박을 숟가락으로 퍼먹기 시작했다.

수박이 점점 미지근해지자 얼음과 요구르트를 꺼내온 성훈은 즉석 화채 제조에 들어갔다. 자신이 만든 화채가 만족스러운 듯 “사장님~유산균 주세요”라고 혼잣말 하며 그대로 들이켰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 성훈은 수많은 메뉴를 거뜬히 해치우는 등 먹성훈의 명성을 빛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사실 성훈처럼 ‘프로먹방러’로서 예능 먹방 캐릭터로 각인된 연예인이 적지 않다.

먼저 최화정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21일에 올리브에서 첫 방송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쇼 프로그램인 '밥블레스유'에 출연하는 최화정은 ‘나 혼자 산다’ 성훈'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과 함께 인간 미슐랭 가이드로 알려져 있다.

최화정과 함께 밥블레스유에 출연하는 이영자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예능을 통해 SNS에서 #이영자 휴게소 맛집, #소떡소떡, #덕평휴게소 소고기국밥 등의 해시태그가 다양할 정도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먹방 캐릭터로서 유명하다. 이영자처럼 캐릭터 자체만으로 ’먹방‘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는 연예인은 드물다는 반응이 일반 시청자들의 주된 평이다.

‘나 혼자 산다’에서 버닝 다이어트로 지난해 핫이슈의 중심에 섰던 ‘먹짱’ 개그맨 권혁수는 먹방으로 이전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혁수의 새로운 다이어트 방식이 케이크와 닭가슴살을 먹으면서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을 골고루 챙긴 신개념 식이요법이라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그는 방송에서 “케이크는 아침에 먹는 게 제일 맛있어요”라며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 외에도 정준하 하정우 강호동 등도 먹방 스타로 수위를 다툰다.

‘나 혼자 산다’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성훈의 매력적인 먹방을 포함한 특별한 에피소드로 유쾌한 금요일 밤을 선사받았다는 등 안방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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