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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 박수진&김태희 이어 '홍보 논란' 겪어... 미국과 비교해보니?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6.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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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개그맨 겸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가 홍보 논란을 빚은 '선스틱 영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기수가 홍보 논란을 겪으면서 과거 자신의 SNS나 개인 콘텐츠를 이용해 홍보 활동을 펼친 연예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개그맨 겸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는 '선스틱 영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기수는 "제가 제작한 영상은 홍보 목적이 없었으며, 단지 화장품 리뷰 과정에서 연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의 해명에서 불구 구독자들 사이에선 홍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김기수 [사진=김기수 개인방송 화면 캡쳐]

 

김기수 이전에도 개인 콘텐츠나 SNS를 이용해 홍보 활동을 진행한 스타들이 있다.  백만 명이 넘는 팔로우를 보유한 박수진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한 사진을 꾸준이 업로드 했다.

이어 게시글 하단에 각종 미사여구와 제품명 등을 기록하면서, 박수진의 일부 팬들은 SNS를 제품 홍보의 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박수진에 이어 배우 김태희 또한 홍보 논란을 겪었다. 김태희는 15개월 만에 근황을 전하는 SNS에서 홍보 활동을 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게시글 업로드 당시 출산을 앞두고 있던 김태희는 자신의 화장대 사진을 올린 뒤 "요즘 피부 화장을 하지 않는 이유", "직접 개발에 참여해 더욱 애정이 간다" 등의 글을 남겼다. 김태희의 팬들은 결혼과 임신으로 15개월간 닫혀 있던 SNS가 화장품 홍보를 위해 이용되는 것을 보니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사진=킴 카다시안 SNS 화면 캡쳐]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자신의 SNS를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는 연예인들이 있다. 바로 미국 대표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이다.

1백만 명이 넘는 팔로우를 확보한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에 자신이 홍보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기재하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킴 카다시안은 미국 광고법에 따라 게시글에 '협찬 광고' 표시인 #AD를 기록한다는 점이다. 

이처럼 팬들과의 불필요한 오해를 없에기 위해서라도 게시글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광고비 취득 여부와 브랜드와의 계약 관계를 분명히 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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