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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 팬들도 동참했다 '박보검-워너원 강다니엘-젝스키스 강성훈' 보니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6.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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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중이다. 루게릭병을 널리 알리고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을 모으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9일 시작됐다.

연예인 기부의 대명사인 가수 션과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대표가 얼음물을 뒤집어 쓰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션이 지목한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을 통해 국내외 셀럽들에게 퍼져나갔다.

 

 

게다가 올해는 양상이 조금 다르다.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은 팬들까지 흠뻑 적셨다. 팬덤은 물론 개인 팬까지 동참하며 그 의미가 더욱 가치있게 변하고 있다. 

국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시작을 알린 가수 션은 지난 16일 배우 박보검과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션은 "박보검의 6월16일 생일을 기념해서 팬 클럽에서 616만원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루게릭요양병원건립 기금으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해 주셨습니다"라며 "박보검 씨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시고 승일희망재단에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해주신 박보검 씨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국민 아이돌 센터' 위너원의 강다니엘도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3명을 지목한 뒤 200만원 기부까지 완료한 강다니엘의 선행에 팬들도 함께 했다. 강다니엘 공식 다음 팬카페 '갓다니엘'은 12일 승일희망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이번 캠페인에 열기를 더했다. 개인 팬들이 기부에 동참한 것은 물론이다. 

콘서트날 콘서트장에서 도전한 젝스키스 강성훈은 멤버들과 함께 현장의 팬들을 지목했다. 팬들도 기부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특정 팬을 직접 지목한 유명인도 있다. JTBC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 중인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팬 2인과 자신의 어머니를 지목했다.

올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엄청난 영향력에 박승일도 션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건냈다. 5일 션이 직접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박승일은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다시 이렇게 진행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내가 16년 동안 루게릭 요양병원의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지금처럼 많은 분드이 함께 해주시는 힘 때문이란 거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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