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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에 재조명 받는 실제 실종 사건 모티브 영화는?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6.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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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실제 실종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들도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16일 강진에서 여고생 실종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실제 실종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그놈 목소리'와 '아이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영화 '그놈 목소리' 포스터]

지난 2007년 2월 1일 개봉한 영화 '그놈 목소리'는 실제 실종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연배우로는 설경구와 김남주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누적 관객수 297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당시 유아 실종 사건에 대한 사회적 환기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영화 '그놈 목소리'는 16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압구정동 이형호 유괴살해사건'이라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영화의 소재가 된 '압구정동 이형호 유괴살해 사건은 압구정동에서 9살 어린이가 유괴당한 뒤 44일 만에 한강 배수로에서 주검으로 발견되 사회적 충격을 안겼다.

영화 '아이들' 역시 실제 실종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영화 '아이들은'  1991년 3월 26일 발생한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임시 공휴일에 도롱뇽을 잡기 위해 집을 나선 뒤 실종된 다섯 명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11년 개봉한 영화로 이규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용우, 류승룡, 성동일 등 다수의 배우가 출연했으며 당시 누적관객수 186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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