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윤서인 정우성 재차 저격...소녀시대-김생민도?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6.21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만화가 윤서인이 배우 정우성을 또 다시 저격하면서 그가 언급한 유명인들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달래. 자기는 희망이 안되어주면서"라며 "최소 몇 명 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를 하세요 우성 씨"라는 글로 논란을 일으켰다. 

앞서 정우성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도움을 호소하는 글을 업로드했다.  최근 제주도민과 예맨 난민과 갈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사진 = 윤서인 페이스북]

윤서인은 지난해 12월에도 KBS 총파업을 지지한 정우성을 저격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정우성의 영상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이 님이야말로 지금 연예인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 듯"이란 말로 정우성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윤서인이 만화와 SNS를 통해 유명인들을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킨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는 SNS에 방송인 김생민을 비난하는 글을 게시했다. 김생민의 미투 가해 사실이 밝혀졌을 당시 그는 "수십억 자산가로 타워팰리스 살고 벤츠 타면서 주변에 커피 한 잔 안 산다는 짠돌이 연예인이 몰락했다"라며 "차라리 그랜저 타고 남는 돈으로 평소 주변에 커피라도 좀 사셨으면 이렇게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라도 있었을 텐데"란 글로 누리꾼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앞서 윤서인은 연재한 웹툰을 통해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심지어 해당 웹툰은 걸그룹 소녀시대를 패러디했다. 지난 2010년 포털사이트 야후에 연재된 '조이라이드' 592화에는 9명의 여성이 다소 민망한 포즈로 과거 시험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림에는  '숙녀시대 새해 맞아 단체로 떡치는 사진'이란 글귀를 달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논란이 일자 윤서인은 "소녀시대를 성적으로 희화화할 생각은 없었다"며 "나는 소녀시대의 팬이다. 결코 나쁜 의도가 없었음을 알아주길 간곡히 바란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