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주연 배우 고아라, 김명수 못지않게 케미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는 커플이 있다. 바로 JTBC ‘미스 함무라비’ 류덕환과 이엘리야가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극중 정보왕(류덕환 분), 이도연(이엘리야 분)으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정도커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8일 ‘미스 함무라비’ 방송에서 류덕환이 이엘리야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그의 직진 로맨스 시작을 알렸다. 류덕환의 고백 후 ‘정도커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 역시 “미스터리한 이엘리야를 향한 류덕환의 꾸밈없는 직진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설렘을 한층 높였다.

이처럼 ‘미스 함무라비’ 류덕환은 드라마 촬영 외에도 지난 19일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스웨덴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자신의 SNS에 올려 축구 덕후(축덕) 인증을 했다. 사진 속 류덕환은 밝은 표정으로 얼굴에 태극마크를 그리고 꽹과리를 들고 응원에 열중하고 있다.

‘미스 함무라비’ 류덕환은 한국-스웨덴 경기가 끝난 뒤 19일 오전 SNS에 “선수들 정말 멋지게 경기 해주었다. 결과에 상관없이 모두가 빛났다. 자랑스러운 선수들 모두에게 박수를”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멋지네 축구보러 러시아까지!”, “‘미스 함무라비’ 류덕환 배우님 멋있어요”,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 또 무슨 경기 봐?”, “정보왕 판사님 러시아 가셨네요?” 등 류덕환을 향한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미스 함무라비’ 류덕환이 이엘리야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시작한 가운데 앞으로 전개될 드라마에서 정도커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