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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이태임·예원·서인영 등과 공통점? 논란 겪으며 활동 중단했던 스타들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8.06.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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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아이돌그룹 2NE1 출신의 박봄이 복귀를 암시하며 논란 이후 컴백한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박봄은 최근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암시 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SNS를 통해 게시하했다. 그는 "저 노래 할래요. 곧 좋은 음악 들려드릴게요", "지금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폭풍 다이어트 중. 노래도 폭풍 연습 중. 충전 중. 초심으로 돌아가자" 등의 말을 남겼다.

 

 

박봄은 마약 관련 사건 이후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고,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기간이 종료와 동시에 2NE1에서 탈퇴했다. 이후에도 박봄은 특별한 활동이 없었다.

박봄 뿐 아니라 많은 스타들이 각종 논란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었다.

서인영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함께2' 촬영 중 제작진들을 향해 욕설을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 유포로 인해 자숙 기간을 갖게 됐다. 서인영 측은 감정에 따라 말을 하던 중 격한 말이 나온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를 향한 비판이 이어졌다.

지난 4월 '슈가맨2'에 출연하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던 서인영은 최근 소리바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예원과 이태임은 지난 2015년 MBC '띠동갑내기‘ 촬영 당시 겪은 반말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두 사람 모두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을 뿐 아니라 당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들 외에도 김현중, 박유천, MC몽 등이 각종 논란으로 자숙 시간을 갖거나 복귀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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