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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블랙 노출 패션의 정석 '시크함과 섹시 콜라보'…영화제 역대급 노출패션 스타는?

  • Editor. 박상욱 기자
  • 입력 2018.07.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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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상욱 기자] 영화제가 열릴 때마다 놓칠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레드카펫을 밟는 스타들의 화려한 패션이다. 특별한 행사인 만큼 스타들은 저마다 각자의 개성과 멋을 뽐내 패션센스를 유감없이 발휘하곤 한다.

12일 열린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도 과연 어떤 스타가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될지 이목이 쏠렸다. 그 영광의 자리는 낸시랭이 차지한 모습이다.

12일 부천영화제에서 낸시랭이 파격 노출 패션을 선보여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낸시랭의 블랙으로 온 몸을 휘감으며 과감한 노출로 영화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슴라인에서 파격적인 노출과 치맛자락의 옆트임으로 강렬한 느낌을 보여줬다. 특히 속옷까지 블랙으로 맞추며 클래비지룩을 완성시켰다.

부천영화제에서 낸시랭처럼 강렬한 노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들은 한 둘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서신애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 노출 패션으로 주목을 이끌어 참새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아역 배우라는 이미지와 앳된 외모 때문에 어리게만 보였던 서신애라 더욱 놀라움을 선사했다.

서신애 드레스는 디자이너 로자 스포사 브랜드로 예비신부들 사이에서 최고의 웨딩드레스 브랜드로 유명하다. 당시 서신애는 소속사를 통해 “너무 예쁜 드레스라서 골랐다. 과감한 부분도 있지만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몰라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역대 가장 파격적인 노출로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이는 배우 오인혜다. 그는 2011년 16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릴 부분만 가린’ 드레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인혜는 기존 드레스에서 가슴과 어깨 끈 부분을 직접 수선해 입고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가슴이 거의 다 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오인혜는 당시 “신인이기에 관심을 끌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주인공은 배우 배소은이었다. 배소은은 허리와 등이 드러나는 누드 톤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멀리서 보면 등과 허리부분이 뻥 뚫린 것 같은 착시효과가 돋보이는 의상이었다. 그리고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순수의 시대’와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심경’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강하나가 파격 노출 드레스 계보를 이어갔다. 당시 강하나는 엉덩이 골까지 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선택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낸시랭이 부천영화제에서 강렬한 블랙 노출 패션으로 다시금 세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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