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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첫 순위발표, 1등 이가은, 2등‧3등 안유진‧장원영…이승기의 특별한 선물은?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8.07.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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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듀스48'에서 58명만 살아남았다. 1등의 주인공은 플레디스 이가은으로 발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선 첫번째 순위 발표가 있었다. 이번 발표에서 58등 안으로 진입하지 못한 연습생들은 방출이 됐다. 58등은 AKB48 사토 미나미, 57등은 울림 김수윤이 약 6만표를 받으며 가까스로 방출을 모면했다.

45등부터는 득표수가 10만이 넘어 ‘프로듀스48’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45등 HOW 왕크어, 32등 밀리언마켓 손은채 등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매우 기뻐했다. 블록베리 고유진은 22만이 넘는 득표수로 26등을 거머쥐었다. 20등은 득표수 약 26만을 기록한 위에화 김시현이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선 첫번째 순위 발표가 있었다. TOP 4는 플레디스 이가은(1등), 스타쉽 안유진(2등), 스타쉽 장원영(3등), HKT48 미야와키 사쿠라(4등)였다. [사진출처=Mnet '프로듀스48']

15등부터는 투표수가 30만을 넘어섰다. 15등은 얼반웍스 김민주, 14등은 NGT48 야마다 노에 등이 이름을 올렸다. 11등은 AKB48 타케우치 미유, 10등은 WM엔터 이채연, 9등은 위에화 최예나, 8등은 위에화 왕이런, 7등은 HKT48 야부키 나코, 6등은 AKB48 고토 모에, 5등은 울림 권은비가 선정됐다.

TOP 4는 플레디스 이가은(1등), 스타쉽 안유진(2등), 스타쉽 장원영(3등), HKT48 미야와키 사쿠라(4등)였다. 이가은은 "홀로 날 키워주신 어머님이 가장 생각난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승기는 연습생들에게 특별 클래스를 선사했다. 이승기는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를 부른 뒤 "가장 화려하게 데뷔하고 가장 가능성이 많다고 점쳐지던 시기에 '연예인을 그만두겠다'고 회사 대표님에게 말했다. 이 왕관이 대중들의 기대라고 생각한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프로듀스48’을 하는 동안에도 힘들 것이다. 좋든 나쁘든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러분의 머리에는 이미 작은 사이즈의 왕관이 올라가 있다. 왕관의 무게에 힘들겠지만 버텨 달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소유는 보디 클래스를 맡았다. 소유는 "적당한 운동도 목을 푸는데 도움이 된다"며 연습생들에게 운동을 가르쳐줬다. 소유는 다소 엄격하게 대하긴 했지만 연습생들은 만족함을 드러냈다.

이어 전소미와 청하가 등장해 개인기퀸, 댄싱퀸 선발전을 진행했다. 전소미와 청하는 "연습생이었는데 이렇게 MC를 맡아 기분이 남다르다"고 털어놨다.

위에화 왕이런과 플레디스 이가은은 여성미 넘치는 댄스대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WM엔터 이채연은 파워풀한 댄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댄싱퀸의 자리는 AKB48 고토 모에가가 차지했다.

뷰티 클래스에선 깜짝 몰래카메라가 준비됐다. 연습생들이 화장을 하며 거울을 바라볼 때 분장한 연습생들이 등장한 것. 장원영, 안유진은 예쁜 비주얼과 상반된 코믹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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