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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마블 루크 케이지' 시즌2에 ‘아이언 피스트’ 핀 존스 깜짝 등장 '절친 케미 발산'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7.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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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루크 케이지(Marvel’s Luke Cage)' 시즌 2에 깜짝 등장한 아이언 피스트와 루크 케이지의 빛나는 절친 케미스트리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공개 후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마블 루크 케이지'의 두 번째 시즌에 찾아온 아이언 피스트(핀 존스 분)와 루크 케이지(마이클 콜터 분)의 훈훈한 우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두 히어로는 마블 코믹스 원작에서부터 ‘히어로즈 포 하이어’라는 팀을 이루어 활동할 만큼 유명한 절친으로, 넷플릭스 마블 시리즈 '디펜더스'에서도 함께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넷플릭스(Netflix) 제공]

 
둘의 우정을 증명하듯 '마블 루크 케이지' 시즌 2에는 아이언 피스트 ‘대니 랜드’가 깜짝 등장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팝의 이발소 문을 열고 “잘 지냈어? 셀카 한 장 찍을까?”라는 유쾌한 농담을 던지는 특유의 쾌활하고 능청스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이언 피스트는 최근 루크 케이지와의 대결 중 상처를 입고 사라진 ‘부시마스터’를 하루 빨리 찾아 호시탐탐 할렘을 노리는 ‘머라이어 딜라드’의 만행을 멈추고 뉴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루크 케이지의 조력자로 나선 것. 이로써 힘을 합치게 된 루크 케이지와 아이언 피스트는 이어지는 많은 적들의 공격 속에서도 재치 있는 콤비 액션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아이언 피스트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철 주먹과 루크 케이지의 초인적인 힘이 돋보이는 화려한 액션씬은 화끈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루크 케이지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한층 성숙해진 아이언 피스트의 모습까지 더해져 루크 케이지가 짊어진 사명감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잠시 덜어 놓는 여유를 선사해 훈훈함을 느끼게 한다. 

이처럼 친구로서의 모습부터 히어로다운 존재감까지 캐릭터의 매력을 모두 보여준 아이언 피스트의 깜짝 등장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예상치 못한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루크 케이지와 아이언 피스트 역을 맡은 배우 마이크 콜터와 핀 존스는 오는 27일부터 2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팝 코믹콘(AsiaPOP Comic Con)’에도 나란히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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