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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빨간 머리 앤' 시즌2 주인공 에이미베스 맥널티, 완벽 싱크로율 '앤 셜리 아냐?'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7.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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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빨간 머리 앤(Anne with an “E”)' 시즌 2에서 주인공 앤 셜리 역으로 분한 배우 에이미베스 맥널티(Amybeth McNulty)가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넷플릭스 제작진에 따르면 에이미베스 맥널티는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로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주인공 앤 셜리를 연기한 에이미베스 맥널티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넷플릭스 '빨간 머리 앤' 시리즈의 주인공 ‘앤’으로 18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발탁됐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최근 공개된 새로운 시즌에서 맥널티는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외모는 물론 완벽한 연기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앤으로 분한 배우 맥널티는 위기에 빠진 마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씩씩한 모습부터 선의의 경쟁자 길버트 앞에서 한없이 부끄러워하는 반전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원작 팬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시즌 2를 맞이한  '빨간 머리 앤' 제작진은 "맥널티는 앤의 상징인 빨간 머리와 귀여운 주근깨, 빼빼 마른 비주얼과 재치 있는 입담을 지닌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아역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빨간 머리 앤'은 캐나다의 아름다운 시골마을 초록 지붕 집(그린 게이블)으로 입양된 빨간 머리 소녀 ‘앤’의 성장을 그린 이야기다. 

세계적인 명작이 지닌 고유의 따뜻한 감성을 자신만의 색과 연기로 살린 맥널티의 연기가 담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빨간 머리 앤' 시즌 2는 바로 지금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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