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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황혜영 등 자녀 둔 연예인들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에 분개... "욕나온다"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7.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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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건에 국민의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방송인 정가은과 황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건에 탄식했다.

19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영아 사망 사건이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안겼다. 방송인 정가은은 "정말 숨쉬기가 힘들다. 애를 재우려고 이불을 덮고 올라타다니. 진짜 너무 무섭고 숨이 턱턱 막힌다"고 분통함을 표했다.

 

방송인 정가은 [사진=정가은 sns 화면 캡쳐]

 
이어 방송인 황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욕 나옵니다 솔직히"라는 강한 어조로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을 비난했다. 황혜영은 "아이의 사고는 100% 어른의 잘못일 텐데. 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조금의 이해도 납득도 용서도 안되네요. 그저 작은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다.

정가은과 황혜영 등 자녀를 둔 연예인들이 안타까움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이들의 의견에 공감하는 누리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수많은 네티즌 역시 SNS를 통해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건 가해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보육교사에 대한 고강도 처분을 촉구하는 이들도 등장했다. 

여러 방송인들과 누리꾼들의 공분이 이어지면서 해당 사건의 처분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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